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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맛☆/그외

[명지동] 노릇노릇 오리구이와 얼큰한 오리탕이 있는 *원조 하신 생 청둥오리*

 

 

 

오랫만에 오리고기먹으러 다녀왔네요~~

명지오션시티 주거단지로 옮긴 하신생청둥오리

요기가 예전에 바다위에 둥둥 떠있던 집이예요...강서 하신포구가 있던곳에 가건물로 지어져있어서

오리고기를 먹을때 꿀렁꿀렁거려서 멀미가 나던곳이죠....ㅋㅋㅋ

아마 4대강때문에 이전하신것같아요~

시아버님이 요집 오리고기를 좋아하셔서 종종 갔었는데...

요근래엔 잘 못갔었어요~~

이전하고는 처음 가봤는데....사실...더 깨끗해지고 깔끔해진건물이라 더 맘에 들었습니다...^^

오리구이 2마리와 오리탕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들이 쫘악 깔려있어요~~

미리 주문전화를 해놓고 갔거든요...^^

 

 

 

무화가 말린거랑....낑깡도 있네요...금귤이라고도하죠~ㅋ

 

 

 

 

 

 

오리구이~

찍기도전에 올려주셔서.....ㅋㅋ

사실 잘 보시면 털이 조금 보입니다...

예전 하신포구있을땐 더 많아서 잘 못먹었었는데....

지금은 더 많이 제거된모습이네요...ㅋㅋㅋ

 

 

불판에 올리고 남은 오리고기들~

 

 

노릇노릇 잘도 익어가네요~~

 

 

 

 

 

초점이 어디로 잡힌건지..ㅋㅋ

 

 

좋은데이와 오리고기 한점....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오리탕~반마리씩 나눠서 주시는데 양이 제법되네요~~

손으로 뜯은 수제비도 둥둥 떠있구요...

오리탕은 제 입엔 좀......그럭저럭이예요...

약간의 조미료맛도 나고해서...ㅋㅋ

수제비만 골라먹었다는....

양이 많아 남기면 싸달라고 하면 싸주십니다~~~~~

 

 

 

 

오리탕에 딸려나온 반찬들~

 

 

 

메뉴판

 

 

명함~

 



 

명지주거단지에 위치한 하신 생 청둥오리

주변에 음식점들이 줄줄이 많았어요....

오리고기집도 많고~~~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점들이 많았어요~~~~~

거기다 공사하는 건물도 많더라구요~~

 

맛은 변함없었구요....^^

더 깨끗해진 건물에 위치해 더 맘에 들었네요~~~

 

아버님이 좋아하셔서 더 좋았구요...^^

멀지만 한번씩 가기 좋은곳이네요....

 

승현이는 엄마아빠 맛있게 먹으라고 먹는 내내 바운서에서 쿨쿨 잠잤답니다...^^

효자 아들....ㅋㅋㅋ

 

p.s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과 주관적인 생각의 글이므로 제글은 참고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