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요일에 우리 승현이가 갑자기 성모병원에 입원해 일주일을 꼬박 병원에서 지내고퇴원을했습니다...
건강히 잘 퇴원해서 이젠 방긋방긋 잘도 웃어주네요...^^
이번주 금요일이 친정아부지 생신이라...
금요일은 늦게 마치시기때문에 일찍 마치시는 수요일에 가까운곳으로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수욜에 퇴원해서 친정에서 푸욱쉬고....
저녁먹으러 다녀왔네요...^^
중식을 좋아하는 우리친정식구들..ㅋㅋ
사실 외식을 좋아합니다..^^아부지께서..ㅋㅋㅋ
얼마전에 사자왕님께서 소개시켜주신 차이몽으로 선택...집에서도 가깝고..
중식을 좋아하니~~ㅋㅋㅋ^^
공휴일이였던지라...가족단위손님들이 많더군요..
테이블이 4명위주테이블이라 우리가족은 떨어져앉아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사장님의 배려로 떨어져앉지는 않았네요....
사실 케익에 불을켜고 해야해서 난감했거든요....^^
주문하고 케익에 불을켜고 음식을 기다립니다...^^
따뜻한 자스민차
탕수육R 16000원
쫄깃한 튀김옷과 나름두터운 고기의 조화가 맘에 들었습니다...
소스도 작지도 많지도 않아서 남김없이 잘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맛이 조금더 강한것같았네요...^^
수타해물짬뽕 7000원
그릇이 상당히 인상적이였구요...^^
낙지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있습니당...ㅋ
큰~조개도있었구요....
많이 맵습니다.....^^맵기 조절이 되는지는 여쭤보진 않았네요...
수유중이라 매운음식은 못먹어서..ㅠㅠ
드신 아빠도 맵다고 콜록거리셨어요..ㅋㅋ
수타삼선짜장 6500원
일반짜장과 다를게 없네~했는데 해물이 들어있었어요...
저렇게 소라랑 새우랑 오징어랑...맛은 그냥 짜장과 같아요...^^
수타짜장 4500원
큼직한 감자도 들어있구요~~
면발도 상당히 쫄깃해요~ㅋ
맛있어요!!ㅋ
한젓가락하실래요?ㅋ
들어서자마자 눈에 딱~ㅋㅋ
그러나 회원카드를 집에두고와서 할인은 못받았네요...^^
메뉴판입니다
런치메뉴와 세트메뉴가 상당히 맘에 듭니다...^^
영업시간
외관
홀이 생각보다 넓지는 않구요...
가족단위손님들이 많답니다...^^
서빙하는분이 알바 한분이고 사장님도 같이 서빙을 하시긴했는데...
공휴일이라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바빠보였어요...
탕수육간장을 3분의1을 다먹고서야 받았어요...
그래도~쫄깃한 식감의 탕수육과 수타면의 매력에 빠져버렸네요...^^
집에서도 가깝고 음식맛도 괜찮아서 자주 들릴것같아요~~
위치: 용호동 엘지자이309동입구옆
전화번호:625-5989
주차:상가주차장에 주차가능~
P.S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과 주관적인 생각의 글이므로 제글은 참고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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