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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물이 안나와요..ㅠㅠ








지난주 지독한 한파로...
부산은 96년만의 강추위가 있었죠...
그뒤로 계속 영하권에 찬 바닷바람까지 합세해서 체감온도도 더더더더 떨어졌죠...

월요일 아침까지 잘 나오던 물이 뚝끊기더니..
관리실에서는 주위 상수도관이 동파되었다고하고...우리집 물탱크가 완전이 싸매놨는데도....
꽁꽁얼어버렸답니다...

미리 얘길해줬으면 미리 물을 받아놨을껀데...ㅠㅠ
꽁꽁 싸맬때 단수 가능성을 조금만 귀뜸해줬어도...

그래서 지금 월욜저녁부터 친정이 바로 근처라 친정에서 지내고 있네요...

그래서 포스팅도 몬하고.......ㅠㅠ
이러고 있답니다..

어제는 될꺼라더니...
제일 꼭대기 동은 그러니까 우리동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네요..ㅠㅠ
오늘은 꼭 되길 바래봐야죠....
근데 일하시는 분이 더이상 못하겠다며 다른사람을 부르라고 했다고 그랬다네요...
오늘 안될수도있을것같은 예감이...ㅠㅠ

저야 뭐 친정이 가까워서 괜찮지만..친정은 물이 콸콸콸 잘도나온답니다
다른사람들은 어쩌는지 걱정되기도 하고..ㅠㅠ

다시한번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있네요~
물을 아껴서 써야겠습니다....
이번주내내 친정에서 보내고 있는 토토로였습니다....